이번 월요일, 12월 9일 주식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10가지 사항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로, Omnicom Group이 경쟁사인 Interpublic Group을 인수하는 전환점을 마련했습니다. 이 인수는 주식 거래로 이루어지며, 거대한 광고 기업으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이러한 합병은 바이든 행정부의 엄격한 반독점 규제가 지속된다면 사실상 고려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의 팀이 M&A에 더 우호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두 번째로, 오늘 아침 파란티어(Palantir)와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Super Micro Computer)에 대한 대규모 매수가 발생했습니다. 이미 올해 주가가 4배 이상 상승한 파란티어는 7% 이상 상승했고, 예전처럼 주목받던 슈퍼 마이크로도 9% 이상 올랐습니다. 또한, 오라클(Oracle)의 주가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오라클은 월요일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 엔비디아(Nvidia) 주가는 중국의 경쟁 규제 당국이 이 회사를 조사한다는 보도에 하락했습니다. 이는 금요일에 엔비디아 주가가 다른 동료 기업들이 상승하는 가운데 큰 폭으로 하락한 이유일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다시 한 번 지정학적 이슈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네 번째로, 트럼프는 NBC의 ‘Meet the Press’ 인터뷰에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그의 임기 종료 이전인 2026년까지 해임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파월 의장은 요청을 받더라도 사퇴하지 않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의 최근 발언을 기반으로 볼 때, 이 문제로 인해 시장 혼란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다섯 번째로,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지난 몇 달간 두 배 이상 상승한 소피(SoFi)의 평가를 매도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를 통해 시장의 탄력성을 테스트하는 중요한 지점이 될 것입니다. 기업 소프트웨어 외에도 핀테크 주식들이 매우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섯 번째로,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페이팔(PayPal)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올해 주가는 46% 상승했지만, 일부 애널리스트들에 의해 부진한 종목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알렉스 크리스를 CEO로 맞이한 이후, 회사는 이전과는 다른 긍정적인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일곱 번째로, TD 코웬이 블랙스톤(Blackstone)의 목표 주가를 149달러에서 230달러로 올렸습니다. 바클레이스도 블랙스톤의 목표 주가를 174달러에서 199달러로 조정했지만 보유 등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바클레이스는 블랙록(BlackRock)의 목표 주가를 1,120달러에서 1,220달러로 인상했습니다.
여덟 번째로, 시티그룹이 이튼(Eaton), 도버(Dover), 하니웰(Honeywell) 등 클럽 소속 산업주의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 해석은 모두 긍정적이며 AI 인프라 구축에 대한 관점을 반영합니다.
아홉 번째로, 시티는 존디어(Deere)에 대한 부정적인 촉매 경고를 발령하며 2025년 예상치 및 주가가 과도하게 오른 여부에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그들은 보유 등급을 유지하며 목표 주가를 470달러로 올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멜리우스 리서치가 퀄컴(Qualcomm)에 대해 보류 등급을 부여하며 목표 주가는 180달러로 설정했습니다. 이들은 애플 고객 이탈의 위험을 지적하며, 다른 시장들이 이를 보완하는 데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