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머스(473980)의 주가가 최근 19.82% 상승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아티스트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하여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 앨범 판매 및 공연 주최를 통해 아티스트의 직접적인 활동을 지원하며, 콘텐츠 제작과 팬클럽 운영 등 다양한 간접 활동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노머스는 아티스트의 콘텐츠 제작 권리와 유료 메시지 서비스, MD(굿즈) 제작 및 판매 권리를 계약 형태로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티스트와 팬 간의 연결을 강화하고 있다.
그들의 매출 구조는 공연 주최(국내외 콘서트, 팬미팅 등)와 MD(아티스트 굿즈), 플랫폼(메시지 서비스, 멤버십, 콘텐츠 서비스), 상품(앨범, 응원봉 등)으로 나뉘며, 현재 아티스트와의 협력 계약을 통해 다양한 수익원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주가 상승은 아티스트 관련 이벤트와 프로모션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이는 시장의 기대감을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노머스의 최대주주는 김영준을 포함한 주요 주주들이 32.4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외에 한국산업은행 6.27%, 메디치2020-2 스케일업 투자조합이 5.90%의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지분 구조는 기업의 안정성과 신뢰를 더하고 있다. 최근 하루 거래량은 271,532주로 나타났으며,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순매매 동향이 눈에 띈다.
이외에도 2024-11-30에는 ‘The 16th Melon Music Awards, MMA’가 개최되며, 이는 노머스에게 추가적인 홍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연 아티스트로는 블랙핑크의 로제가 12월 6일 솔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며, 트와이스 역시 같은 날 ‘스트래티지(STRATEGY)’를 발매하여 팬층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이슈들은 노머스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부각시키며,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적으로 노머스는 아티스트의 지식재산권 활용 및 다양한 매출 채널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향후 아티스트와의 협업 및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투자자들의 신뢰를 쌓아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점에서 본 주식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변화를 선도할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