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와이디가 세계적인 석학들을 이사진으로 영입하여 역노화 기술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지난 18일 이를 위한 임시주주총회가 12월 3일 개최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이사진 영입은 단순한 경영진의 확충을 넘어, ‘노화의 불가역성’이라는 개념을 뒤집고, 인간 수명의 연장을 현실화하기 위한 디와이디의 새로운 비전을 담고 있다.
디와이디는 최신 생명공학 기술의 상용화를 통해 역노화 기술을 대중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선점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를 통해 디와이디는 첨단 바이오 산업의 혁신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다짐하고 있다. 새로운 이사진에는 역노화 분야에서 저명한 남홍길 박사, 브라이언 케네디 교수, 빌헬름 보어 교수, 아담 안테비 교수, 린다 패트리지 교수, 이승재 교수 등이 포함돼 있다. 이들은 각국에서 노화 연구의 선두주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디와이디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와이디는 유전자 치료제, RNA 신약,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373조 원 규모의 글로벌 노화 관리 시장을 타겟으로 삼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적 석학들의 합류를 통해 노화 연구 및 관련 제품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히며, “이를 통해 글로벌 노화 관리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인류의 꿈인 ‘늙지 않는 삶’을 현실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와이디의 전략은 단순한 기술 혁신에 그치지 않고, 인류의 건강과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보다 포괄적인 접근을 지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앞으로의 글로벌 노화 관리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초가 될 것이다. 특히, 역노화 기술이 상용화되어 대중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올 수 있다면, 디와이디는 바이오 산업의 혁신적인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