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이첨단소재, 115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이브이첨단소재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삼성증권 주식회사 등과 함께 총 115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전환사채의 표면 이자율은 1.0%이며, 만기 이자율은 3.0%로 설정되었다. 만기일은 2027년 11월 18일로 예정되어 있다.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은 2,246원으로 설정되었고, 이는 전환 시 발행될 주식 수가 5,120,213주에 이르며, 이는 전체 주식 수 대비 8.59%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전환청구는 2025년 11월 18일부터 2027년 10월 18일까지 가능하다. 이는 회사의 자금운용에 유연성을 제공하고, 운영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안으로 평가된다.

이브이첨단소재는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유동성을 확보하고 사업 확장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하게 되었다. 이러한 결정은 향후 회사의 성장과 안정성을 더욱 높이는 방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자들에게는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제공하면서도 향후 주식으로의 전환 가능성을 열어두는 전략이 될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브이첨단소재는 이번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활용하여 운영 효율을 개선 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기업의 자본 확충 방안은 현재같이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