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마크스, 주식보다 채권과 대체투자에 주목하라”

하워드 마크스 오크트리캐피털매니지먼트 회장이 최근 열린 글로벌 대체투자 콘퍼런스(GAII) 2024에서 미래의 투자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는 금리가 상승하는 현재의 경제 환경을 고려할 때, 대출과 채권 같은 차입 기반 자산에서 더 많은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크스 회장은 주식 같은 소유 기반 자산의 밸류에이션이 이미 높아져 과거와 같은 고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므로, 투자자들은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투기등급 채권이 연 7~8%의 수익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투자자들이 주식과 채권 비율을 면밀히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전망은 그가 제시한 ‘상전벽해’라는 표현에서 잘 드러나는데, 이는 과거 ‘제로금리’로 돌아가기 힘든 환경을 묘사하는 것으로, 현재의 변화가 지속될 것이라는 신호를 보낸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여러 글로벌 투자자들은 정치적 전환기 동안 사모펀드, 사모대출, 부동산 및 인프라와 같은 대체투자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크스 회장은 투자에서의 성공을 이루기 위해 정보 비대칭이 여전히 존재하는 사모시장 내 저평가된 투자 대상을 찾아야 한다고 언급하며, 공모시장에서의 수익률 하락과 대비되는 사모대체투자 시장의 가치 증대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세계 대체투자 시장의 규모는 전 세계의 연기금 및 기관 투자자, 그리고 개인 투자자들까지 모두 참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프레킨에 따르면 전 세계 대체투자 순자산총액(AUM)은 지난해 말 16조300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28년까지 24조5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 지역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심화되고 있는데, 이는 특유의 인구 구조와 경제 성장 잠재력 덕분이다.

스웨덴의 EQT프라이빗캐피털 코스모 칼리아레코스 북아시아 회장은 아시아 시장에서 경영 개선과 바이아웃 기회가 많아 기업 인수를 통해 성과를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여, 국내 기관 투자자들인 국민연금공단과 한국투자공사(KIC)도 대체투자를 통해 자산군을 다각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였다. 이들은 글로벌 인프라 펀드에 대한 약정을 통해 안정적인 우량 자산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今回のコンファレンスは、投資家にとって、新たな戦略や機会を模索する重要な場であり、大変注目が集まるイベントとなった。 마크스 회장의 인사이트는 투자자들에게 귀중한 정보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