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2023년 3분기 동안 개인형 IRP(Individual Retirement Pension)에서 18.37%의 수익률을 달성하며 국내 42개 퇴직연금판매사 중 가장 높은 성과를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통합연금포털의 수익률 자료를 바탕으로 확인된 사실로, 같은 부문에서 올해 세 분기 연속 최고 수익률을 기록한 것이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우리는 업계에서 가장 다양한 747개 퇴직연금 펀드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고객의 다양한 투자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며 “경쟁사에 비해 최저 수준의 수수료를 유지하는 것도 고객에게 큰 장점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보다 효율적으로 자산을 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투자자 편의를 고려한 모바일 앱 ‘우리투자증권 펀드슈퍼마켓’은 고객들이 빠르고 쉽게 원하는 상품을 찾아 담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앱은 ‘꾸준히 수익률이 좋은 펀드’나 ‘강남 3구에서 가장 많이 매수한 펀드’와 같은 유용한 정보와 추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여 투자 결정을 돕고 있다.
또한, 우리투자증권은 오는 31일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의 시행에 맞춰 개인형 IRP 이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어 고객의 추가적인 활용 가치가 기대된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8월 1일 ‘IB와 디지털이 강한 선도증권사’를 목표로 출범했으며, 앞으로는 우리금융그룹의 슈퍼앱 ‘뉴원(New WON)’과 연계하여 국외 주식 거래는 물론 다양한 거래 가능성을 제공하는 모바일 트레딩 시스템(MTS)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고객에게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우리투자증권이 앞으로의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플레이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우리투자증권은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서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최적의 투자 옵션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는 중이다. 개인형 IRP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성과는 그들의 전문성과 고객 중심 전략을 반영하고 있으며, 퇴직연금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