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소속 가수 민니의 첫 번째 미니 앨범 ‘HER’ 발매를 기념하는 팝업스토어가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9일부터 23일까지 방콕의 센트럴월드 1층 비컨 투 존에서 총 5일간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팝업스토어는 민니의 고향인 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것으로, 현지 팬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서울 마포구에서는 이미 민니의 첫 솔로 앨범 발매를 기념한 ‘HERS’ 팝업스토어가 운영된 바 있으며, 이번에는 태국의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전시가 포함되어 있다. 태국에서 열리는 팝업스토어에서는 ‘HER’ 앨범과 관련된 미공개 필름 사진과 뮤직비디오 착장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팬들이 앨범 발매를 기념하여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된다. 특히, 이곳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4종의 MD 상품도 준비되어 있어 더욱 많은 팬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민니는 지난달 21일 ‘HER’ 앨범을 발매한 이후, KBS2 ‘뮤직뱅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이루었다.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도 1위를 달성해 이목을 끌었고, 중국 QQ뮤직의 일간 및 주간 차트에서도 상위를 차지하여 글로벌 차트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는 3위, 유로피안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5위를 기록하며, 민니의 음악적 역량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더불어 민니는 지난 15일 개최된 ’32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4’에서 ‘더 모스트 프라임 솔로상’을 수상하면서 그녀의 솔로 활동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그녀의 팬층 확대에 기여하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번 태국 팝업스토어는 민니가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매일 특별한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현지 팬들은 이 기회를 통해 민니의 음악 세계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팝업스토어를 통해 팬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음악적 여정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