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HIC(218410)가 +3.06%의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상승은 기업 인수목적회사(SPAC)인 엔에이치스팩8호가 무선통신 장비 제조업체인 RFHIC를 흡수합병한 후 변경상장되면서 이루어진 결과이다. RFHIC는 무선 통신, 방위 산업 및 RF 에너지 분야에서 활용되는 질화갈륨(Gallium Nitride, GaN) 반도체를 전문적으로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의 주요 제품들은 GaN 트랜지스터, GaN 전력증폭기 및 마이크로웨이브 발전기 등으로, 전체 매출액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RFHIC의 최대주주는 조덕수 외 기타 주주들로, 지분율은 34.40%에 달한다. 이 회사는 2017년 9월에 엔에이치스팩8호와의 합병을 통해 현재의 상호로 변경된 바 있다. 최근 업데이트에 따르면, RFHIC는 2024년 연결 기준으로 매출 1,148.75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 대비 3.08% 증가할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영업이익 또한 14.67억원으로, 전년 대비 큰 폭의 증가율인 384.41%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RFHIC는 최근 보통주 51,900주(약 9.08억원) 규모의 자사주 처분을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자산 효율성을 높이며 주주 가치를 제고하고자 하는 전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2025년 2월 7일에 발표된 결산 배당안에서는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으며, 이는 시가배당률 0.8%에 해당한다.
한편,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RFHIC의 주가 상승 원인으로 실적 호조 및 지분 증여 이슈 해결에 따른 기대감을 언급하고 있다. 최근 5일간의 순매매 동향을 보면, 외국인 투자가 소폭의 매입을 보이면서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매도세를 보였으며 기관은 매수세로 전환되는 양상이 포착되고 있다.
RFHIC는 통신장비 및 5G 관련 주식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등장하고 있으며, 주가 상승이 지속될지 여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증권사들은 평균 목표주가를 19,500원으로 설정하고 있으며, 특히 하나증권은 25,000원으로 설정하며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반면 KB증권은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1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RFHIC는 향후 매출 증가와 함께 아름다운 성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질화갈륨 반도체 분야의 성장은 막대하며, RFHIC의 시장에서의 위치 또한 그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