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033270) 주식이 2024년 12월 2일 장 마감 기준으로 +4.60%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전문 제약업체로, 블록버스터 개량신약 항혈전 치료제 ‘실로스탄CR’이 약 14%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며, 복합형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아트맥콤비젤'(11%), 기능성 소화불량 치료제 ‘가스티인CR'(6%) 등의 제품도 라인업에 포함되어 있다.
유나이티드제약의 최대주주는 강덕영 외 다른 주주들이며, 총 37.4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주가 상승은 최근 발표된 분기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024년 9월 기준으로 매출액이 2,887억원, 영업이익 562억원, 순이익 323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이 중 순이익은 지난해 대비 33.0% 감소한 수치이므로, 시장의 반응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더군다나 최근 발표된 임상 결과에 따르면, 유나이티드제약의 기능성 소화불량증 치료제 UI028의 임상 3상 시험이 자진 중단되었으며, 이와 관련된 이슈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 또한 상존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긍정적인 분위기를 띠고 있으며, 외국인 투자자에서 소폭의 순매수가 이루어진 점은 긍정적으로 해석될 수 있다.
한편, 유나이티드제약의 주가는 여러 외부 요인과 업계 동향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구조다. 최근 제약업계의 전반적인 실적 발표 일정이 다가오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이슈가 주식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전문가들은 지속적인 실적 개선과 더불어 긍정적인 제품 라인업이 유나이티드제약의 주가 상승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