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5%의 생활비 조정이 시행됨에 따라 수백만 명의 사회보장 수혜자들이 더 큰 월 수당을 받게 된다. 이번 증가로 인해 전액 퇴직 연령에 도달한 근로자가 받을 수 있는 최대 사회보장 혜택은 월 4,018달러로, 올해의 3,822달러에서 상승하게 된다. 최대 혜택이 196달러 늘어나는 것과는 별도로, 평균 퇴직 연금은 약 50달러가 증가하여, 2025년에는 평균적으로 1,976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최대 사회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경력 전반에 걸쳐 최대 소득을 기록한 근로자들이다. 이러한 근로자는 소수에 불과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사회보장 퇴직 혜택은 최고 35년의 소득을 기준으로 계산되므로, 근로자들은 이 기준에 도달하기 위해 일관되게 높은 소득을 유지해야 한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21세에 최대 소득을 받으며 시작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근로자는 사회보장에 대해 최대 세금이 부과되는 한도까지 세금을 납부한다. 2024년에는 6.2%의 세금이 근로자와 고용주가 각각 납부하며, 자영업자는 12.4%를 납부한다. 이 세금은 최대 168,600달러의 소득에만 적용되며, 2025년에는 이 한도가 176,100달러로 증가할 예정이다. 이러한 한도는 연방 세금이 적용되는 소득에만 해당되므로, 투자와 같은 다른 소득원에서 발생하는 자산 수익은 사회보장 혜택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사회보장 혜택을 늘리기 위한 방법으로는 최대 소득 혜택을 얻기 위해 70세까지 기다리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만약 퇴직 혜택을 62세에서 가장 이른 나이에 청구할 경우, 혜택이 영구적으로 삭감된다. 정해진 퇴직 연령, 즉 66세 또는 67세에 도달해야 100%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만약 이 시점에서 70세까지 기다리면 연간 8%의 혜택 증가를 받을 수 있다. 즉, 62세부터 70세까지 기다릴 경우 혜택이 77% 증가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개인의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항상 최고 요청 나이까지 기다리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을 수 있다. 예상 수혜자는 자신의 결정이 자신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부양가족에게 미칠 영향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따라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시점을 결정하기 위해 개인적인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예상 수혜자는 온라인 ‘내 사회보장 계정’을 만들어 자신의 혜택 내역을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미래 혜택의 추정치와 사회보장청이 기록하고 있는 소득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소득 정보는 혜택을 계산하는 데 사용되므로, 반드시 정확성을 확인하고 오류가 있을 경우 즉시 사회보장청에 연락하여 수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