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을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최대 2억 원 상당의 지원을 제공하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크라우드웍스가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 의해 운영되며, AI 솔루션 도입을 원하는 기업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크라우드웍스는 본 사업을 통해 기업의 에이전틱 AI 도입을 위한 종합 솔루션 ‘알피(Alpy)’를 지원할 예정이다. ‘알피’는 기업이 에이전틱 AI를 도입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높은 비용과 보안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도록 설계된 시스템이다. 이 솔루션은 알피 날리지 컴파일러, 알피 RAG, 알피 LLM 엔진, 알피 에이전트 스튜디오, 알피 이밸류에이션, 알피 어드민 등 6가지 핵심 구성 요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비정형 데이터 전처리, 에이전트 검색 전략 최적화, AI 모델 개발 및 평가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생성형 AI 시장에서 인정받는 크라우드웍스는 LLM 기술을 활용한 AI Ops 전문성을 통해 높은 기술력을 자랑한다. 2024년 발표된 가트너의 생성형 AI 기술 리포트에서는 AI Ops 솔루션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AI 엔지니어링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
크라우드웍스의 김우승 대표이사는 “이번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기업들이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돕겠다”라며, “앞으로도 크라우드웍스의 AI 솔루션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 및 AX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도구가 되도록 연구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기업들에게 AI 기술 도입의 문을 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크라우드웍스는 이를 통해 한국 기업의 AI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