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도서 출판 전문업체인 예림당(036000)이 최근 주식 시장에서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3.17% 상승하였다. 예림당은 도서출판, 전자출판(e-book), 애니메이션 제작, 저작권 관리 및 해외 콘텐츠의 국내 판권 확보 등 다양한 출판 사업군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Why? 시리즈’라는 대표 상품을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터키 등 여러 나라의 로컬 출판사를 통해 자국어로 출간하고 있어 현지화 전략이 돋보인다.
또한, 영유아 브랜드인 ‘스마트베어’ 도서도 공동 출판의 방식으로 프랑스, 대만, 이탈리아, 태국, 중국 등에 수출되고 있다. 현재 예림당은 티웨이홀딩스를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최대주주는 나성훈 외 54.2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예림당의 주가는 여러 상승 요인들로 인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티웨이항공의 매각 움직임과 관련된 소식이 그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소액주주들이 집단 행동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예림당의 주가는 급등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대명소노그룹의 경영 개선 요구가 경영권 분쟁으로 이어지면서 예림당 그룹주의 주가가 더욱 상승하는 현상을 나타냈다.
한편, 2025년 2월 24일에 발표된 예림당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연결 기준 매출액이 170.06억원으로 전년 대비 17.23% 감소하였으며, 영업손실은 48.99억원을 기록했다. 순손실은 194.60억원에 달하며, 이는 전년 대비 적자 전환한 수치이다. 이러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상반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앞으로 예림당은 출산 장려 정책과 관련된 테마로도 주목받고 있으며, 오는 2월 27일에 개최될 예정인 ‘맘앤베이비엑스포’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림당의 산업 전반에 걸친 성장은 많은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