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핵심 경영진을 이사회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하였다. 다가오는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해외 사업과 기술 혁신 분야의 전문가를 이사회에 포함시키며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신성이엔지는 11월 26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제4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재무제표 승인을 포함하여 총 4개의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그 가운데 신규 사내이사 선임이 가장 중요한 안건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글로벌 사업 부문장인 김연모 부사장이 신규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되었다. 김 부사장은 오랜 기간 동안 중국 법인장을 역임하며 중국 시장에서의 성과를 이끌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동남아시아와 동유럽 시장으로의 성공적인 진출도 이루어냈다. 그의 리더십 하에 해외 사업 부문에서는 3,000억 원 이상의 매출 성과를 거두었으며, 신성이엔지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사업 확장을 더욱 추진할 예정이다.
회사는 김연모 부사장이 해외 사업 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으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 뿐만 아니라 이차전지 산업으로의 성공적인 확장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의 다변화에 기여해온 점을 주목하고 있다.
또한 신성이엔지는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승환 기술혁신본부장을 신규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하였다. 이 부사장은 클린룸과 드라이룸 분야에서 두드러진 설계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반도체 업계에서 수요가 급증하는 드라이룸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기술 분야 전문가를 이사로 선임함으로써 신성이엔지는 이사회 경쟁력을 높이려 하고 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현직 이사들의 재선임도 이뤄진다. 특히 이찬진 사외이사는 지난해 신설된 감사위원회의 핵심 멤버로서 회사의 재무 투명성 강화와 이사회 중심 경영 확립에 기여한 바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찬진 사외이사의 재선임이 지배구조 개선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히며, 계속해서 투명 경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성이엔지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페이퍼리스 주주총회를 도입하였으며, 모든 자료는 전자문서 형태로 제공되어 종이 사용을 줄이고 주주들의 편의성을 증대시키는 효과를 보고 있다. 오는 3월 16일부터는 전자투표가 시작되어 주주들의 의결권 행사 또한 더욱 편리해질 예정이다.
회사는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5,835억 원, 영업이익 54억 원을 기록했으며, 특히 4분기에는 6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여 실적 개선의 전환점을 마련하였다. 올해는 데이터센터와 바이오 클린룸 등 고부가가치 시장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하며,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핵심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주 확대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