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론 머스크가 이끄는 DOGE_SEC 계정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낭비와 남용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이 조사는 SEC의 리플 소송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진행되고 있으며, 가상화폐 산업에서는 큰 화제가 되고 있다. DOGE_SEC는 대중에게 SEC의 조사를 받아야 할 사례를 알려줄 것을 요청하며 정보를 모으는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이 조사는 SEC와 리플 간의 법적 대결 중에 발생하고 있어 그 타이밍이 주목받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이 SEC가 리플에 대한 항소를 철회할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는 가운데, DOGE_SEC의 조사 배경은 법적 공방의 판도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고 있다. DOGE_SEC는 대중에게 SEC의 낭비, 사기, 또는 남용 사례를 제보해 달라는 메시지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달하였다.
코인베이스의 법률 담당 부사장인 폴 그리왈은 이 캠페인을 지지하며, SEC에 승소한 피고들이 법률 비용을 재정적으로 보전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제안은 SEC의 법적 절차에 대한 비판의 일환으로, 리플의 법무 담당자 스튜어트 알더로티는 SEC가 XRP 관련 문서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SEC에 대한 신뢰도를 저하시키고 있다.
SEC의 이전 의장인 게리 겐슬러는 정치적 편향성 문제로 비난받고 있으며, 내부에서 SEC의 채용 관행과 ETH Gate 논란에 대한 조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SEC 내부에서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마크 유에다가 직무대행 의장으로 임명된 이후, SEC의 암호화폐 규제 접근 방식이 변화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SEC의 암호화폐 규제 방향성에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를 상대로 한 법정 서류가 지연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새로 구성된 암호화폐 태스크포스의 개입에 기인할 것으로 해석된다. 해당 태스크포스는 사기와 관련되지 않은 암호화폐 사건을 해결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SEC의 우선 사항에 변화가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마크 유에다 직무대행 의장은 SEC의 암호화폐에 대한 공격적 태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으며, 법적 대응에 기소하지 않고 등록하지 않은 사례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내부 변화와 DOGE_SEC의 조사가 결합되면서 SEC의 규제가 보다 균형 잡힌 방향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결국, DOGE_SEC의 독특한 접근 방식은 SEC의 감사와 더불어 암호화폐 산업의 막법적 환경을 탐구하는 데 있어 중요한 시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역동적인 변화가 어떻게 발전할지는 지켜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