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강세장에 진입하며 3000선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화투자증권의 김수연 연구원은 ‘3월, 국장의 매력’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으며, 인공지능 설비투자(AI CAPEX) 감소와 보편적인 관세에 대한 우려가 국내 주식 투자를 주저하게 만들고 있지만, 빅테크 기업들은 이러한 우려와는 무관하게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제조업 경기가 연착륙할 경우 국내 주식 시장에서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나는 경향이 있어, 3년 만에 코스피가 3000선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주가 상승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산업재 및 IT 부문은 실적 개선이 뒷받침되고 있으며, 코스피의 주가이익비율(PER)은 현재 약 9배 수준으로, 이는 밸류에이션의 바닥에서 벗어나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2025년 코스피의 순이익 컨센서스는 지난해 9월에 242조 원의 고점을 기록했으나, 현재는 205조 원까지 15% 하향 조정된 상태로, 미국 경기의 하강 속도가 과거 사이클보다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로 인해 실적 하향 조정은 후반부에 접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정보들은 투자자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으며, 추가적인 경제 회복세와 기업 실적 개선이 이어진다면, 국내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된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보다 전략적인 투자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김수연 연구원은 “현재 주가 상승을 이끄는 주요 산업의 실적이 앞으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따라서 국내 주식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