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전기(065710)의 주가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소폭 오른 3.01%의 증가폭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크레인 구동 제어 시스템, 인버터, 컨버터 등 구동 제어 기기의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주로 영위하고 있으며, 국내 법인인 서호 드라이버는 인버터 판로 개척과 제조 및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싱가포르 PSA에서의 신규 물량 및 개보수 프로젝트가 확대됨에 따라, 이는 에이전시 업무와 엔지니어링 지원을 위한 싱가포르 현지 법인을 설립한 배경이 된다.
또한, 최대 주주인 이상호 외 64.18%의 지분율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구축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시각을 받고 있다. 기업의 실적은 다소 부진하였으나 향후 싱가포르 시장에서의 성장이 사업 저변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1월 21일 공개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연결 기준으로 2024년 연간 매출액이 464.6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9.8% 감소했다. 영업 이익은 16.45억 원으로 87.3% 줄어들었고, 순 이익은 114.74억 원으로 25.8% 줄어든 상황이다. 이러한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2025년 2월 18일에는 주당 2,000원의 현금 배당(시가 배당률 9.0%)이 결정되어 강세를 보였다.
상장된 주식 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악재와 관련된 매매 동향이 피어나는 가운데, 2월 18일의 거래에서 82,044주가 거래되며 주가는 21,550원으로 마감됐다. 특히, 이날 개인 투자자는 약 9,312주 매도하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654주와 5,664주를 매수하였다. 이러한 차입 없는 투자 흐름은 향후 주가 상승의 여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현 시점에서의 서호전기는 안정적인 기술력과 새로운 시장 개척에 발맞춘 전략을 통해 긍정적인 성장 기대감을 안고 있다. 비록 현재 실적이 다소 부진한 상황이지만,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과 함께 앞으로의 경영 방향성이 주목받고 있다.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 전략을 통해 매출 증대에 힘쓰는 모습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