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052690)은 최근 3.02% 상승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이 회사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 발전소 및 플랜트 관련 엔지니어링 사업을 전문으로 한다. 특히 원자력발전소의 설계 및 건설, 수화력발전소 설계, 발전설비 운영 및 유지보수(O&M), 플랜트 건설 사업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전기술의 원자력발전소 설계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의 발주에 따라 국내 원자력발전소의 설계와 엔지니어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해외 프로젝트에도 참여하여 UAE 원전 건설 등 국제적인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한전의 컨소시엄 형태로 설계 기술을 해외로 수출한 성과를 이뤘다.

최대 주주는 한국전력공사로 5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민연금공단이 주요 주주로서 8.39%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지배구조는 회사의 안정성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2024년 9월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한전기술의 매출액은 5,533.62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1.5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548.06억 원으로 무려 91.88% 증가하였다. 순이익 역시 585.12억 원으로 79.18% 증가하는 등 실적이 호조세를 보였다. 이러한 성장은 각종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진행과 더불어 수익성 확대의 기반이 되고 있다.

2월 14일에는 수익성 확대 전망에 영향을 받아 주가가 추가 상승하며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목받았다. 주가는 72,000원으로, 이틀 전 대비 3.15% 상승했다. 하지만 17일에는 3.61% 하락하여 69,400원의 마감을 기록하기도 했다.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 높은 거래량과 개인, 기관, 외국인 간의 매매 동향이 두드러진다.

한전기술은 원자력발전, 풍력에너지 및 플랜트 건설 분야의 호조에 기반해 기업가치 제고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주주 환원율을 높이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향후 일정으로는 2025년 2월 18일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의 일본 방문과 2월 19일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조정안 확정일이 예정되어 있다. 이러한 일정은 한전기술을 포함한 에너지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적으로 한전기술은 뛰어난 사업 성과와 안정적인 경영 구조, 국내외에서의 성장을 통해 투자자들의 신뢰를 구축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개선 방향과 실적 증대가 기대된다. 이는 주가 흐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