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023160) 주식이 최근 거래일에 3.85% 상승하며 주목 받고 있다. 이 기업은 석유화학, 정유, 발전, 담수, 조선업 등 다양한 산업에 필요한 배관 자재와 관이음쇠류를 제조 및 판매하는 전문 업체로, 국내 대형 조선소, 건설업체, 화학 기업, 원자력 발전소, ENG 회사 등과 협력하여 활발히 납품을 진행하고 있다. 태광의 최대 주주는 대신인터내셔날이며, 지분율은 45.02%에 달한다. 2001년 5월에는 ‘태광벤드공업’에서 현재의 사명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2024년 12월 19일 기준으로 태광은 북미 LNG 수출 확대 정책 및 중동시장 부활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급등세를 보였다. 이와 관련하여 종목이슈로는 조선 기자재와 피팅(관이음쇠), 밸브 관련 테마가 상승하면서 미국 LNG 터미널 신규 인허가 재개에 따른 밸류에이션 재평가 기대감도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긍정적인 흐름은 앞으로의 수익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와 기관의 순매매 동향에서 기관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는 반면, 외국인 투자자는 매도 우위를 보였다. 2024년 12월 23일에는 보통주 1주당 2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하며 주주 가치를 제고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시가 배당률 1.5%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한편 태광은 다양한 이슈와 테마 스케줄 속에서 활발한 기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2025년 국회 산업위 소위원회 개최와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의 일본 방문 등이 주목되고 있다. 또한 체코 신규 원전 건설 관련 최종 계약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원자력 발전 관련 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들은 태광에 대해 평균 목표가 27,666원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메리츠증권은 ‘BUY’로 37,000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대신증권과 신영증권 역시 각각 21,000원과 25,000원의 목표가를 설정해 주목받고 있다.
이렇듯 태광은 향후 LNG 수출 증대와 관련된 사업 확장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가능성이 더욱 높아 보인다. 이러한 달라진 시장 환경 속에서 태광의 성과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