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095610)가 최근 삼성전자와의 대규모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로 주가가 6.83% 상승했다. 이번 계약은 총 108.72억 원 규모로, 삼성전자가 반도체 생산 과정에서 필요한 핵심 장비를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이로 인해 테스의 주가는 강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테스는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로, 전공정 핵심장비인 CVD, ETCH 장비 제작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박막 형성을 위한 PECVD(Plasma Enhanced Chemical Vapor Deposition)와 Gas Phase Etch & Cleaning 장비를 국내 반도체 소자 업체들에 공급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제조에 사용되는 Thin Film Encapsulation 시스템과 UVC LED용 웨이퍼 제작에 필요한 MOCVD(Metal Organic Chemical Vapor Deposition) 장비도 개발 및 공급 중이다. 주요 거래처로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있으며, 이들 대기업의 안정적인 수요는 테스의 매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24년 9월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테스는 지난해 동안 매출액이 전년 대비 63.3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속적인 성장은 향후 반도체 산업의 발전과 함께 더욱 강력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가는 삼성전자와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관계에서 비롯된 성장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테스와 같은 반도체 제조 장비업체들이 반도체 산업의 성장으로 인해 더 많은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특히, 테스의 고품질 장비는 운영 효율성을 높고 생산 공정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한편, 테스는 반도체 장비 산업 외에도 디스플레이 및 UVC LED와 관련된 기술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사업 영역은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로 인해 테스는 향후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입지를 다질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