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지헬스케어(398120)가 2025년 2월 12일, 주가 3,030원을 기록하며 +6.32% 상승하여 상한가에 진입했다. 이 회사는 한화플러스제3호스팩과의 스팩합병을 통해 상장된 의료용 영상진단기기 제조 및 판매업체로, 다양한 진단 장비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X-ray 시스템, 이동형 엑스선 기기(C-arm), CT, MRI 장비 등이 포함된다.

이번 주식 상승은 이천 공장 증축이 완료되었다는 뉴스가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며, 이는 회사의 생산 능력 증가와 함께 향후 매출 성장 기대감을 반영한 결과로 보인다. 하지만 앞서 2024년 12월 19일에는 스팩합병 상장 첫날에 급락한 경과도 있었기에, 투자자들은 상반기 실적 발표에 주목하고 있다.

에스지헬스케어는 지난 2024년 실적 발표에서 매출이 186.81억 원으로 전년 대비 -48.06%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72.82%, -68.43%의 큰 폭으로 하락한 바 있다. 이런 실적 부진은 그동안의 투자 포트폴리오와 시장의 흐름에 나쁜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거래일 동안 개인이 약 22,634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2,292주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은 11,892주를 순매수하며 회사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다. 공매도 현황 또한 긍정적으로 나타나며, 지난 5일간 공매도 거래량이 0을 기록해 관련 우려를 줄였다.

에스지헬스케어의 최대주주는 김정수로, 보유 지분은 30.67%이다. 앞으로의 주가는 이천 공장 증축 완료 이후 예상되는 생산 증가와 매출 회복 여부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의료기기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에 있으며, 에스지헬스케어가 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

결론적으로, 에스지헬스케어는 스팩합병을 통해 획득한 상승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실적 개선과 매출 증대를 이루어야 하며, 이천 공장 증축의 효과가 조속히 현실화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