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PB 새 리더십, 수십 명 직원 해고 시작

소비자 금융 보호국(CFPB)은 최근 수십 명의 직원에게 해고 통지를 보냈다고 알려졌다. 해고된 직원들은 대부분 수습직원으로, 신원 공개를 요구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에 채용된 인력이라 그럴 가능성이 높다. 수습직원 상태는 근무 성과를 반영하지 않는 시험 기간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1년 또는 2년의 기간을 가지게 된다.

이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하에 연방 정부의 인력 축소 노력이 이루어짐에 따라 발생한 것이다. 인사관리국(OMB)은 연방 기관들에 최근에 채용된 직원들의 명단을 요청했으며, 이는 해고가 가장 용이한 인력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로 인해 연방 수사국(FBI)과 환경 보호국(EPA) 등 여러 기관에서의 대량 해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

CFPB 직원들은 엘론 머스크의 효율성 부서 operatives가 CFPB에 접근한 이후부터 불안한 분위기 속에서 일해왔다. CFPB 본부는 폐쇄되었으며, 직원들은 임시 CFPB 국장인 러셀 보흐트에게 모든 업무를 중단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머스크와 보흐트는 모두 CFPB의 제거를 주장해 온 바 있다.

또한 해고 통지가 발송된 직원 중 일부는 이미 연방 매수 제안에 응답한 상태였으나, 이들에 대한 해고가 이루어져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해고 통지서는 이름과 직책이 아닌 일반적인 자리 표시자만을 포함하여 작성된 경우도 많았다고 전해졌다.

특히 최근 단행된 해고는 CFPB의 집행 부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는데, 이는 전 국장 로힛 초프라에 의해 법률 전문가 채용이 증가했던 배경이 영향을 미쳤다. 해고 전 CFPB는 약 1,7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었다.

CFPB는 이와 관련하여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인력 감축은 그동안의 정책 변화와 함께 새로운 리더십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될 수 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향후 CFPB의 운영 방식에 큰 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