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004020)의 주가가 최근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3.45% 오른 21,700원을 기록했다. 현대제철은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로, H형강과 철근 부문에서 국내 최대의 전기로 제강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전기로와 고로 방식으로 철근, H형강, 강관, 자동차 부품, 열연 및 냉연 코일 등 다양한 철강 제품을 생산하여 건설, 자동차 및 조선 산업에 공급하고 있다.
2024년 12월 1일 업데이트된 자료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2015년 7월 현대하이스코를 흡수 합병한 이력이 있으며, 현재 현대비앤지스틸과 현대종합특수강 등의 주요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최대 주주는 기아가 차지하며 그 지분율은 35.96%에 달한다.
특히, 현대제철의 최근 주가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와 관련이 깊다. 2025년 1월 22일에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긍정적인 컨센서스에 부합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실적 개선은 업체의 전반적인 업황 회복 기대감과 함께 주가가 소폭 상승하는 데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식시장에서는 현대제철의 일별 순매매 동향에서 개인 투자자는 소폭 매도세를 보인 반면, 외국인은 대량 매수세를 기록하며 +140,008주로 나타났다. 이는 현대제철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의 신뢰가 강화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며, 향후 주가 상승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된다.
또한, 현대제철은 당진 제철소와 인천, 포항, 순천 공장에서의 생산 중단을 발표했으며, 이는 20.20조원 규모로 최근 매출액의 78.0%에 해당하는 큰 규모이다. 이러한 조치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운영 전략을 효과적으로 조정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전문가들은 현대제철의 향후 전망에 대해 긍정적으로 점치고 있다. 평균 목표가는 31,250원으로, 여러 증권사에서의 투자의견이 BUY로 제시되고 있다. 특히 KB증권과 유진투자, NH투자 등에서 높은 목표 주가를 설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긍정적인 평가와 기업 실적 개선은 현대제철의 주가 상승세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제철의 향후 주가는 이러한 핵심 정보와 시장의 반응에 따라 변동성이 클 수 있으며, 다양한 이슈들이 상존하는 가운데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