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미디어(461300)의 주가는 최근 5.14% 상승하며 총 6거래일 연속으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에듀테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회사로, 한국의 93% 이상의 초등교사가 활용하는 에듀테크 플랫폼인 ‘아이스크림S’를 통해 교육 현장에 혁신적인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교사들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이스크림 원격교육연수원’, 교사들이 편리하게 수업 준비를 할 수 있는 ‘아이스크림 몰’, 그리고 서책과 디지털 콘텐츠를 통합한 초등 검정 교과서인 ‘아이스크림 교과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사업 모델은 교육 현장에서의 수요를 잘 반영하고 있으며,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최대주주는 시공테크 외로, 보유 비율은 64.43%에 달한다. 최근 거래량 또한 증가세를 보이며, 개인 투자자들은 약 4만 명 이상 매도세로 돌아선 반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매수세로 전환하여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인다. 기관은 약 3만 4천 주를 추가로 보유하게 되었다. 6거래일 연속 상승세는 최근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에 따른 신뢰도 증가와도 관련이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2월 4일에는 10.34%의 급등세를 기록했고, 이는 자사주 취득과 관련된 결정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해당 계약의 규모는 20억 원이며, 기간은 2025년 2월 3일부터 2026년 2월 2일까지로 설정되어 있다. 이러한 자사주 매입 결정은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주주 가치를 증대시키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향후 2025년 2월 13일 웅진씽크빅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교육 및 온라인 교육 분야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에듀테크 및 관련 산업의 동향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투자자들의 분석과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