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및 알트코인, CPI 발표와 연준 의장 발언 앞두고 변동성 대비

비트코인과 기타 암호화폐 시장이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청문회를 앞두고 변동성에 대비하고 있다. 파월 의장은 2월 11일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하여 통화 정책에 대한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발언은 시장 심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지는 2월 12일의 CPI 보고서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과 암호화폐 가격 움직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현재 비트코인은 95,000달러와 100,000달러 사이의 좁은 범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트레이더들은 경제 데이터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이 데이터는 시장에서 큰 변동성을 유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파월 의장은 청문회에서 금리, 인플레이션 수준 및 거시 경제 상황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그의 발언은 투자자들이 연준의 금리 조정에 대한 예상을 어떻게 형성할지를 좌우할 것이다. 지속적인 긴축 정책은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을 포함한 위험 자산에 대한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

CPI 데이터는 2월 12일 오전 8시 30분(동부 표준시)에 발표될 예정이며, 이 데이터는 향후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높은 인플레이션 수치는 금리 인하에 대한 조기 기대를 해칠 수 있으며, 이는 디지털 자산들에게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다. 반면 약한 CPI 수치 발표 후에는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추세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또한, 투자자들은 2월 13일부터 발표되는 생산자물가지수(PPI), 기존 실업수당 청구건수 및 소매판매 데이터도 주의 깊게 살필 예정이다. 이러한 경제 지표의 발표는 미국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을 제공하며, 시장의 움직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현재 비트코인은 95,000달러와 100,000달러 사이에서 가격이 변동하고 있으며, 2월 11일에는 94,730달러로 하락한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은 2,522달러에서 2,645달러로 가격이 상승하였고, 솔라나, 모네로, 라이트코인 등은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하지만 XRP, BNB, 스텔라 및 PEPE는 가치가 하락하였다.

이처럼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시장은 중요한 경제 데이터와 연준 의장의 발언을 기다리며 변동성에 대비하고 있다. 앞으로의 발표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