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수성웹툰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2025년 예상 매출이 1,481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전년 대비 229.1%의 증가를 의미한다. 또한, 영업이익도 205억원으로 1,950%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하나증권의 최재호 연구원은 이러한 매출 신장을 이끌 요소로 투믹스와 테라핀의 웹툰 밸류체인 강화, 글로벌 시장 확대, 자회사 퓨쳐하이테크의 부품 수주 확대를 강조했다.
수성웹툰은 기존의 물류 장비 및 반도체 부품 사업에서 성공적으로 웹툰 사업으로 전환한 기업이다. 현재 K-웹툰 플랫폼인 ‘투믹스’는 글로벌 회원 수가 6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다양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콘텐츠 제작사 ‘테라핀’은 웹소설과 웹툰을 제작하며, 흥행성이 높은 작품의 2차 콘텐츠 제작으로 안정적인 비즈니스를 이어가고 있다.
투믹스의 매출은 월 정액 요금제에서 대부분 발생하며, 이는 앱 대신 웹 기반이라는 점에서 수수료와 서버 관리 비용 절감을 가져온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 비중이 80% 이상으로, 고환율 상황에서도 이익을 보고 있다고 본 연구원은 설명했다.
수성웹툰 측은 자사의 비전이 단순한 웹툰 제작사가 아닌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기술 혁신과 콘텐츠 다양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주주와 투자자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긍정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수성웹툰은 앞으로의 성장에 대한 전략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이 기업이 어떤 발전을 이룰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