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분기 실적 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여러 주요 기업의 실적이 예상과 차이를 보였다. 카카오뱅크(323410)는 영업이익 1,150억원으로 예상치인 1,236억원에 미치지 못해 6.0% 감소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예상 908억원에서 845억원으로 6.0% 줄었다.
키움증권(039490)은 영업이익 1,802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2,128억원에 못 미쳤으며, 감소폭은 15.3%에 달했다. 당기순이익은 1,646억원에서 1,463억원으로 11.1% 줄어들면서 지배주주순이익도 1,587억원에서 1,461억원으로 7.9% 감소했다.
산일전기(062040)는 매출액 1,084억원으로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성장률 18.6%를 보였고, 영업이익은 340억원으로 26.7% 증가했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242억원으로 발표되었다.
이녹스첨단소재(272290)는 매출액이 1,042억원으로 예상보다 소폭 높았고, 영업이익은 250억원으로 63.4% 증가하였다. 당기순이익은 262억원으로 73.4% 상승했다.
반면, PI첨단소재(178920)는 매출액이 예상 566억원에 대해 551억원으로 감소하였고, 영업이익은 27억원으로 예상보다 무려 48.3% 줄어들었다.
GS건설(006360)과 LS에코에너지(229640)의 실적은 서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GS건설은 매출액 33,865억원, 영업이익 405억원으로 각각 2.7% 감소하였고, 당기순이익은 -305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하였다. 반면, LS에코에너지는 매출액이 2,331억원에 영업이익이 78억원으로 각각 3.9% 및 -29.8% 감소하였다.
대형 유통업체 신세계(004170)의 경우, 매출액이 18,212억원이었으나 영업이익이 1,061억원으로 39.6% 감소하였다. 당기순이익도 -481억원에 그치며 부정적인 실적을 나타냈다.
편의점 GS리테일(007070)은 매출액이 29,622억원에 달했으나, 영업이익은 277억원으로 감소폭이 60.8%에 달하였다. 당기순이익 또한 -656억원으로 적자를 피할 수 없었다.
전반적으로 2024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여러 기업들이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시장의 우려를 키웠고, 향후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양상이다. 각 기업의 실적 변동폭을 감안해 향후 경영 전략을 조정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