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다이내믹스(003570)가 최근 방산업계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주가가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상승은 전날 비해 3.44%의 증가폭을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SNT다이내믹스는 SNT그룹의 계열사로, 운수장비와 기계사업을 전문적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방위산업 제품인 변속기와 총화포 등을 주요 품목으로 하고 있다.
특히, 방위사업청,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다임러트럭 등 권위 있는 주요 거래처와의 관계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원 확보가 이루어지고 있다. SNT다이내믹스는 군 기계화 부대를 위해 120mm 자주박격포 체계와 소형무장헬기(LAH)용 기관총 등의 무기를 공급하며 방산 관련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군사적 수요에 대한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되며, 그에 따른 채산성 또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또한 사업 포트폴리오의 다변화를 위해 전기 구동장치와 하이브리드 구동장치 등 현대적인 전동화 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소형전술차량에 탑재할 120mm 박격포 체계를 포함한 차기 무기체계 개발에도 전념하고 있다. 이러한 점은 향후 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재무 성과 또한 주목할 만하다. 지난해 SNT다이내믹스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6,144.53억원, 영업이익 1,105.08억원, 순이익 961.31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대비 26.44%, 165.67%, 94.08%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러한 지속적인 실적 개선은 투자자들로 하여금 SNT다이내믹스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향후 배당 예정일인 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주당 1,000원이 배당될 예정이라는 점도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SNT다이내믹스의 최대주주는 SNT홀딩스로 지분 45.28%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주가 상승의 모멘텀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산과 관련된 테마주 상승, 실적 개선, 신규 공급계약 체결 등 긍정적인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따라서 SNT다이내믹스는 방산사업의 성장성과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기반으로 향후 더 큰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