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Morgan Chase(이하 JP모건)는 수요일 개장 전에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실적 발표에 대한 월가의 예측은 다음과 같다.
– 주당 순이익: $4.11 (LSEG 기준)
– 매출: $417억 (LSEG 기준)
– 순이자수익: $231억 (StreetAccount 기준)
– 거래 수익: 고정 수익 $44.2억, 주식 $23.7억 (StreetAccount 기준)
JP모건의 실적은 업계의 낙관론이 정당한지를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말, 은행들은 월가에서의 활동이 증가하는 동시에 일반 소비자들이 여전히 안정적이라는 이유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의 선거 승리는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JP모건은 자산 기준으로 미국 최대 은행으로, 여러 측면에서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경영진은 투자은행 부문에서 4분기 수익이 45%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거래 수익도 약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2025년 순이자 수익 전망이 이전 지침보다 20억 달러 더 높아졌다고 밝혀, 이는 4분기 NII가 예상을 초과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비즈니스가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분석가들은 제이미 다이먼 CEO에게 후계 계획에 대해 질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이먼 CEO의 부하인 다니엘 빈토가 오는 6월 COO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아울러 다이먼 CEO는 지난해 자신이 CEO 직에서 물러날 가능성이 5년 내로 있을 것이라고 암시한 바 있다.
그 외에도,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 변화가 JP모건의 다양한 운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질문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 관계자들이 올해 중 두 차례의 금리 인하를 기대하고 있지만, 경제 지표에 따라 신중해질 가능성이 있다.
마지막으로, 분석가들은 만약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 완화가 이루어진다면, JP모건이 예상 외의 자본 유입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질문할 것이다. 다이먼 CEO는 지난해 5월 주식이 비쌌다는 이유로 자사주 매입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언급했으나, 주가는 오히려 상승세를 보였다.
JP모건 외에도 이날 골드만삭스, 웰스파고, 씨티그룹 등이 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하고, 뱅크오브아메리카와 모건스탠리는 목요일로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