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개인투자자 대상 주식 투자 교육 프로그램 실시

한국투자증권은 개인투자자들이 비대면 투자에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1월 한 달간 서울 충정로 교육센터에서 주식 투자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이 교육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의 활용법을 배우는 입문 강의로, 실제 매매에 즉각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팁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주식 주문 방법, 관심 종목 설정, 차트 활용법, 사용자 편의 기능, 익절과 손절매에 대한 리스크 관리 기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인투자자는 비대면 거래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달 첫 번째 및 마지막 회차에서는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와 그에 대한 대응 요령을 포함한 사전 예방 교육도 이루어진다. 이는 개인투자자들이 현명하게 투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동시에 금융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한국투자증권의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 교육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 인원은 사전 신청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한국투자증권의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본 교육을 통해 개인투자자들이 금융 시장에서 보다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건전한 투자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