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티슈진(950160)의 주가가 최근 소폭 상승하며 4.46%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 회사는 코오롱그룹의 계열사로, 주로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개발과 복합유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핵심 기술로는 TG-C 플랫폼을 활용한 세포 유전자 기술이 있으며, 이를 통해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의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추가로, 복합유통사업 부문에서는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Health & Beauty 사업과 와인 등 주류를 전문으로 하는 Liquor & Beverage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안정적인 최대주주인 코오롱은 67.0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사는 상호가 여러 차례 변화해온 기록도 남기고 있다. 최근 업데이트된 정보에 따르면, 2024년 12월 9일 현재 기관과 개인 투자자 간의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해 6월까지의 실적을 공개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경주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주가는 골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 ‘TG-C'(구 인보사케이주)의 미국 신약 허가 기대감 덕분에 더욱 상승세를 탔다. 이러한 기대는 2024년 12월 24일에 더욱 강하게 나타났다.

또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의 자본시장 법률 위반 기소와 관련해 회사 고위 임원이 무죄 판결을 받으면서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재판 결과는 이웅열 명예회장이 주도한 인보사 사태에 대한 긍정적인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다. 이로 인해 주가는 급등세를 타며 이번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이 회사는 계속해서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건강기능식품 및 뷰티 제품 등이 포함된 복합유통사업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더 넓은 시장을 겨냥할 예정이다. 이런 점에서 코오롱티슈진은 지속적인 긍정적인 투자 메리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