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시장, 2024년의 마지막 거래일 하루 앞두고 하락세 전망

아시아-태평양 시장이 올해 마지막 거래일을 하루 앞두고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지난 금요일 미국 월가의 주가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호주의 S&P/ASX 200 지수는 거래 첫 시간에 0.3% 하락하며 거래를 시작했다.

일본의 니케이 225 선물은 시장이 약세로 개장할 것임을 시사하고 있으며, 시카고에서의 선물 계약이 40,210으로, 이전 종가인 40,281.16에 비해 하락하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주요 지수들이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각 지수의 동향은 다음과 같다. 니케이 225 지수는 최근 40,281.16으로 거래를 마감했으며, 항생 지수는 20,090.46으로 보였다. 호주 S&P/ASX 200 지수는 8,233.8로 -28포인트 (-0.34%) 하락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3,400.14를 기록하고 있으며, 한국 KOSPI 지수는 2,404.77로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CNBC 아시아 100 지수는 10,039.23으로 +40.9포인트(+0.41%)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주 트레이더들은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를 오는 화요일에 주목하고 있으며, 올해 새해 첫 날인 수요일에는 시장이 휴장한다.

미국 주식시장은 지난 금요일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했지만, 주요 지수들은 여전히 한 주 동안 상승세를 기록했다. 블루칩 다우 존스 산업 평균지수는 333.59포인트(0.77%) 하락해 42,992.21로 마감했고, S&P 500 지수는 1.11% 떨어져 5,970.84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종합 지수는 1.49% 하락해 19,722.03으로 끝났으며, 테슬라 주가는 약 5% 하락하고, 엔비디아 주가는 2% 하락했다.

아시아-태평양 시장은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락세를 견지할 것으로 보이며, 투자자들은 글로벌 경제 상황과 기술주 흐름에 대해 긴장감을 더할 것이다. 향후 시장의 방향성과 변동성을 예의주시해야 할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