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 스퀘어 벤처스, 845만 달러 가치의 유니스왑 토큰을 코인베이스 프라임으로 이전

유니온 스퀘어 벤처스(USV)는 최근 9시간 동안 578,000개의 $UNI 토큰을 코인베이스 프라임으로 이전했습니다. 이 토큰의 총 가치는 약 845만 달러에 해당합니다. 이번 조치는 USV가 최근 이달 초 유니스왑(UNI) 토큰을 계속해서 이전하고 있다는 더 넓은 추세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이전의 보고에 따르면, 지난 12월 19일 USV는 1,156,000개의 UNI 토큰을 추가로 코인베이스 프라임으로 이동했으며, 이때의 가치는 약 1,734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이는 역사적 평균 가격인 15.07 달러를 기준으로 한 수치입니다.

USV는 2020년 투자로 획득한 UNI 토큰을 지난 12월 6일부터 코인베이스 프라임으로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USV는 지난 3주간 총 3,511,000개의 UNI 토큰을 이전했으며, 이들의 가치 합계는 약 5,456만 달러로, 평균 이관 가격은 15.53 달러입니다. 현재 USV의 주소에는 여전히 10,364,000개의 UNI 토큰이 보유되어 있으며, 이는 현재 시장 가격 기준으로 약 1억 4,966만 달러의 가치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대규모 UNI 토큰의 이전에도 불구하고, USV는 여전히 상당한 수량의 UNI 토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자산 이동은 USV가 커스터디 저장, 청산 준비, 포트폴리오 재조정 등을 위해 코인베이스의 다양한 지정된 계좌로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코인베이스 프라임은 기관 투자자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서비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니스왑은 2020년 시리즈 A 투자 라운드에서 1,100만 달러를 유치한 바 있으며, 이는 주요 투자자들인 앤드리센 호로위츠, 버전 원, 파라피 캐피탈, 변형, SV 앤젤 등과 함께 USV의 참여로 이루어졌습니다. 자금은 유니스왑의 비보호적 거래 서비스의 개발과 확장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최근 유니스왑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로부터 규제의 주목을 받기도 했으며, 이는 불법 거래 문제와 관련된 법적 조치의 일환으로, 유니스왑 랩스는 175,000 달러의 민사벌금을 지불하고 CEA 위반 중단을 약속했습니다.

이와 같이 유니스왑과 USV의 교류는 향후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의 발전을 이끌 핵심 요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며, 투자자들에게 제공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유니온 스퀘어 벤처스의 전략적 자산 관리 능력이 부각되며, 앞으로의 시장 변화에 대한 예측이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