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포커스(187420) 주가 소폭 상승, +5.71% 기록

제노포커스(187420)의 주가가 최근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5.7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업체는 미생물 대사 기술을 활용하여 맞춤형 효소를 개발하고, 미생물 유래 단백질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을 연구 개발하는 회사이다. 회사는 특히 미생물 디스플레이 기술과 효소 대량 생산을 위한 재조합 단백질 분비발현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효소 생산의 전 과정에 관한 기술적 기반을 확립하고 있다.

제노포커스는 2015년 첫 특례상장 기업으로 입지를 다졌으며, 주력 제품으로는 반도체 및 섬유 수처리에 사용되는 카탈라제와 모유에서 면역 증강 물질인 올리고당(GOS) 생산에 사용하는 락타아제가 있다. 최대주주는 에이치엘비로, 현재 지분율은 26.01%에 달한다.

2024년 12월 12일 업데이트에 따르면, 제노포커스의 최대주주가 에이치엘비 외 여섯 명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또, 상호가 에이치엘비제넥스로 바뀔 계획이다. 이러한 변화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새로운 포스팅이 부각되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5 거래일 동안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 매도에 나선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수를 늘리고 있다. 이에 따라 주가는 12월 19일 기준으로 4,205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일 대비 2.21%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12월 16일에는 +2.04% 상승한 4,260원을 기록하는 등 변동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제노포커스의 주가 급변동은 최근 미국의 생물보안법 통과 기대감과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소식 등과 같이 제약 및 바이오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외부 요인들과密接하게 엮여있다. 앞으로 추가 상장 일정인 2025년 1월 6일 유상증자 및 이를 통한 자금 마련 여부가 주가 움직임에 한층 더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해졌다.

제노포커스의 기술력과 시장 상황을 고려했을 때, 향후 성장 가능성이 커 보이며, 투자자들이 가장 주목해야 할 바이오 관련 종목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