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이 2024년 11월 22일 거래에서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5.8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날 종가는 2,910원으로, 총 거래량은 248,478주에 달했다. 개인 투자자는 143,057주를 매도했으나,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는 각각 120,194주와 35,379주를 매수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다올투자증권은 IB(Investment Banking) 업무, 기관투자자 중심의 홀세일 투자중개업, 장내 파생상품 및 채권의 투자매매, 그리고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리테일 투자중개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형 증권사로, 2022년에 KTB투자증권에서 다올투자증권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이 회사는 다올자산운용 및 다올저축은행 등 여러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대주주는 이병철으로, 그 지분율은 21.98%이다.
최근 5거래일의 시장 동향을 분석해보면, 개별 투자자들은 대부분 매도세를 보였는데, 특히 12월 19일에는 143,057주를 순매도 하였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매수세에 힘입어 주가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기관 투자자는 120,194주를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이에 따라 다올투자증권의 주가는 상장 후 계속해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올투자증권은 2024년 9월 분기보고서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발표하며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가 지속될 것인지에 대한 시장의 이목은 더욱 집중되고 있다. 특히 2025년 3월에는 자회사 태국법인 매각 추진 및 국내 첫 대체거래소 출범과 같은 이슈가 예정되어 있어, 향후 다올투자증권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
또한, 공매도 현황을 보면, 12월 19일에는 공매도 거래량이 0으로 보고되었으며, 업틱룰의 적용을 받지 않는 거래에서도 안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점도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다올투자증권의 실적과 시장 반응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서, 투자자들은 신중히 시장에 접근할 필요가 있다. 향후 이 회사의 동향은 커다란 관심거리로 남을 것이며, 다올투자증권이 한국 증시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