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 제약(082800)이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획득한 후, 상한가에 도달했다. 이 약물은 수술 후 중등도 및 중증의 급성 통증을 치료하는 신약으로, 세계 최초의 비마약성과 비소염 성분의 진통제로 소개되며, 의료 수요가 특히 높은 중등도 이상의 통증 치료제 시장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오랜 시간 동안 회사를 지지해 준 주주 및 투자자에게 신약 승인 소식을 전해 기쁘다”며, 제품 출시와 마케팅 활동의 가속화도 언급했다. 이와 함께, 비보존의 개발권을 보유하고 있는 케이피엠테크도 급등하며, 공동 개발에 참여하는 아이큐어와 주주인 에이비온도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알티캐스트(085810)는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주식 양수도 계약 해제를 발표한 후 급등했다. 인수 잔금의 지급이 되지 않아 계약이 해제되었으며, 최근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도 철회했다. 이는 10월 10일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이후 15.24%의 급락을 경험한 바 있어, 투자자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293490)는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국내 퍼블리싱을 통해 첫날에만 58만 명의 동시접속자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출시 전 얼리 액세스 팩도 100만 건 이상 판매되었으며, 홍보와 관련하여 일론 머스크의 극찬이 더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게임의 긍정적인 평가속에서, 스팀 글로벌 평가도 ‘매우 긍정적’을 유지하고 있다.

엑셀세라퓨틱스(373110)는 중국의 블루메이지 바이오테크놀로지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T세포 배지 공급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한국에서 개발된 ‘셀커 T세포 배지’는 중국의 거대한 제약 시장에서 본격 투자될 예정이다. 블루메이지는 히알루론산 원천 기업으로, 배지 시장에서의 높은 성장률이 기대된다.

크라우드웍스(355390)는 자체 개발한 소형언어모델 ‘웍스원’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보이고 있다. 이는 데이터 보안 및 프라이버시 보호에 특화된 모델로, 네이버, 우리은행 등 여러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을 늘려가고 있다.

셀로맥스사이언스(471820)는 한화플러스제3호스팩과의 스팩합병이 완료되면서 신규 상장 첫날 강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론칭 한 제품들은 건강식품 및 화장품 등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비씨월드제약(200780)은 주당 0.1주 주식배당과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하며 급등했으며, 셀트리온제약(068760) 또한 주당 0.05주 주식배당 결정을 발표하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321820)는 비상장사 아티스트컴퍼니와의 합병 안건이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승인을 받으며 주가가 상승하였다.

와이바이오로직스(338840)는 B7-H3 항체의 국내 및 일본 특허등록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상승했다. 이 항체는 ADC ‘YBL-015’의 핵심 물질로, 독점적인 권리를 확보했음을 강조하였다.

센서뷰(321370)는 군용 열상 조준경 복합 커넥터의 개발 완료 소식을 전하며, 양산을 시작할 계획을 밝혔다.

유니슨(018000)은 17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과 해상풍력발전기 태스크포스 구성을 소식으로 주가가 상승하였다. 슈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