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이 패션기업 F&F에 강남 지역의 신축 오피스인 ‘센터포인트 강남’의 매각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매각 계약은 지난해 10월 F&F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며 시작되었고, 그로부터 약 2개월 후인 12월에는 자산을 선매각하였다. 이후 1년간의 잔여 공사를 마무리한 뒤, 지난 10월 31일 사용 승인을 받은 후 올해 말 F&F에게 해당 자산을 양도할 예정이다.
이번 매각의 총 금액은 약 3519억원으로, 이는 3.3㎡당 약 4300만원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F&F는 추가적인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통해 내년 1월부터 이를 자사의 사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센터포인트 강남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8길 8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6층에서 지상 14층으로 구성된 연면적 약 2만7000여㎡의 규모를 지닌 오피스 빌딩이다.
특히, 이 빌딩은 편심코어 방식으로 건축되어 있어 공간 효율성이 우수하다. 강남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한 이 오피스는 서울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에 인접해 있어 우수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검색 엔진 최적화 측면에서도 강남권의 업무 중심지가 되는 강남대로와 테헤란로에 가까워 그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최근 하반기 동안 국내 주요 기업들이 사업 확장과 사옥 마련을 위해 전략적 투자자(SI)로서 오피스 인수에 적극 나서는 경향을 고려하여 적절한 매각 시점을 선택하였다. 기업들이 오피스를 구매할 경우, 그들이 원하는 대로 내부 공간을 꾸밀 수 있는 요구사항이 있다는 점을 감안해 인테리어 시공 전 자산 매각을 결정한 것이다.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는 “우리의 오피스 개발 사업 역량을 통해 양질의 자산을 성공적으로 매각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마스턴투자운용은 독창적인 투자 및 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부동산 자산의 가치를 높이고, 투자자 및 지역 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