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요 상장사들의 지분 변동에 대한 공시가 발표됐다. HDC랩스에서 정몽규 씨는 15,242주를 추가 매입하여 총 16,111,111주의 주식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그의 지분율은 62.07%로 증가했다. KH 필룩스도 케이에이치미래물산이 441,826주를 매입하여 총 8,125,024주를 보유하며 지분율을 42%로 늘렸다.
LK삼양은 눈에 띄는 성장을 보였다. 주식회사엘케이는 34,378,275주를 매입하여 전체 주식 수가 동일하게 증가하며 지분율이 67.74%에 이르렀다. 가비아는 미리스트래터직이머징마켓츠펀드엘피가 1,469,663주를 매입해 지분율이 10.86%로 늘었다. 강동씨앤엘의 강대완 씨는 4,000주의 지분 변동을 기록하며 69.1%의 지분율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고영의 주식이 FirstSentier Investors(Australia) IM Ltd에 의해 903,840주가 감소하며 지분율이 4.61%로 떨어졌다. 대성하이텍의 경우 최우각 씨는 6,642,107주의 주식을 매도하여 보유 주식이 0으로 집계됐다. 반면, 최호형 씨는 6,736,332주를 매입함으로써 지분율을 49.12%로 올렸다.
대양금속의 비비원조합은 493,247주를 매입하여 17.96%의 지분을 유지하고 있으며, 대원전선은 갑도물산이 150,000주를 매입하여 총 22,461,902주의 주식을 보유하는 데 성공했다. 대유에이텍은 동강홀딩스가 229,477주를 매입해 지분율이 44.57%로 증가했다.
동일기연의 손동준 씨는 41,304주를 추가 매입해 70.23%를 기록하고 있으며, 바이오톡스텍의 강종구 씨 또한 13,523주의 중과를 보이며 총 22.9%의 지분을 유지하고 있다. 삼익악기는 김종섭 씨의 380,476주 매입으로 43.61%에 달한다. 애니플러스는 (주)제이제이미디어웍스가 214,638주를 매입하여 39.92%의 지분율을 기록하고 있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주식회사우앤컴퍼니가 915,492주를 매입하며 지분율이 16.72%로 상승했고, 에이팩트는 이성동 씨가 50,237주를 추가 보유해 지분율을 0.12%까지 증가시켰다.
최근 가장 큰 변화는 한화에서 발생했다. 고려아연은 5,436,380주의 주식을 매도하여 보유주식이 0으로 집계되며 지분율은 0에 이르렀다. 한솔케미칼은 Federated Hermes Limited가 151,581주를 줄이며 3.96%로 감소했다.
이번 지분 변동 결과는 각사의 경영 전략 및 시장 상황에 따른 변화를 반영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주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 또한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