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이 대량보유자의 소유주식수 및 소유 비율 변동에 대한 내용을 공시했다. 이번 보고서는 주식 보유 현황과 특별관계자의 매매 변동에 따라 업데이트됐으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지표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주식 보유 변동은 황철주 보고자가 포함된 특별관계자 수의 증가와 연관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을 보면, 2023년 2월 22일에 제출된 직전 보고서에 따르면, 황철주는 9명의 특별관계자와 함께 총 13,983,526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 수치는 전체 발행주식 중 28.98%에 해당했다.
반면, 2024년 12월 9일의 이번 보고서에서는 특별관계자 수가 10명으로 증가했고, 황철주가 보유한 주식 수는 13,998,224주로 늘어났다. 이로 인해 보유 비율은 29.61%로 상승했다. 변동폭을 보면 주식 수는 14,698주 증가했으며, 비율도 0.63%포인트 증가한 셈이다.
이번 변동은 황철주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 수의 증가 외에도, 발행 주식 총수의 감소가 함께 발생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총 발행 주식 수는 48,249,212주에서 47,268,321주로 줄어들며, 이에 따른 의결권 있는 주식 수는 같은 비율로 조정되었다. 이러한 정보는 해당 주식의 투자 가치를 분석하는 데 있어 매우 유용한 데이터로써, 주식 시장의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의 이번 공시는 주식 시장의 변화와 함께 대량보유자의 행동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사례로 자리 잡을 것이며, 투자자들은 이 정보를 바탕으로 보다 신중한 투자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