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애널리스트인 린다 존스는 XRP를 현재 매도하는 것이 초기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을 매도하는 것과 같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XRP가 단순한 투기적인 토큰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더욱 큰 가치가 있는 자산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러한 비교는 XRP 투자자들에게 장기적인 보유를 독려하는 강력한 메시지로 작용하고 있다.
존스는 리플이 국제 송금에 활용하는 디지털 통화인 XRP가 단순한 투기 코인이나 ‘밈 코인’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녀는 “XRP는 일반적인 암호화폐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현재의 시장 상황에서 XRP를 파는 것은 초기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을 팔아버린 것과 다름없다고 덧붙였다. 만약 투자자들이 인내심을 가지고 XRP를 보유한다면, 미래에 자산의 본질적인 가치가 인식되는 경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러한 발언은 XRP가 여러 가지 규제 문제와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도 다소 변동성이 큰 자산임을 감안할 때 더욱 주목받고 있다. 현재 XRP는 2.6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한 달 동안 450% 급등해 역사적 최고가에 29% 차이로 다가섰다. 존스는 XRP의 독특한 국제 송금 촉진 역할이 장기적인 성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전설적인 투자자 워렌 버핏이 이끄는 세계적인 투자 기업으로, 초기의 회의적인 시각에도 불구하고 주식을 보유하고 있던 이들은 상당한 보상을 받았다. 특히, 버크셔 해서웨이의 A주(Class A) 주가는 놀라운 292,100%의 역대 수익률을 기록했다. 존스는 XRP를 지금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이 비슷한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대담한 비교는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XRP를 주요 기술 회사의 주식과 비교하는 넓은 관점을 반영하고 있으며, 미래에 8,000%의 가격 상승 잠재력을 지닌 자산으로 평가하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XRP가 단순한 암호화폐를 넘어 주요 금융 시스템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