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A Holdings(이하 MARA)는 비트코인 보유 확대를 위한 7억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계획을 발표했다. 이 사채는 미국의 적격 기관 투자자(QIB)에게 비공식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만기는 2031년으로 설정되어 있다. 초기 구매자는 추가로 1억 5백만 달러에 해당하는 사채를 13일 이내에 구매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는다.
MARA는 이번 사채 발행이 시장 상황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명시하며, 일반 이자 지불은 없지만 2025년 6월부터 반기마다 특별 이자를 지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자금의 5천만 달러는 2026년 만기 전환사채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며, 나머지 금액은 비트코인을 추가 구매하고 회사의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MARA는 11월에 907 BTC를 채굴하여 이전 달에 비해 26%의 생산 증가를 기록했으며, 해시레이트 효율성 또한 15% 향상된 46.1 EH/s에 도달하였다. 이는 새로운 채굴 기기 배치와 운영 개선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MARA는 비트코인 채굴 및 채택에 대한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
한편, 세믈러 사이언티픽(Semler Scientific)은 최근 2천975BTC를 추가 구매하여 총 보유량을 1,570BTC로 늘렸다. 이는 평균 7만 5,039달러에 구매된 자산으로, 세믈러는 자본 증가를 통해 비트코인 보유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동향은 기업 차원에서 비트코인 채택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
MARA와 세믈러의 이러한 전략은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잠재력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준다. MARA는 공격적인 투자와 운영 성장으로 시장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기업들의 비트코인 채택 증가 경향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