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은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에서 승리한 이후 큰 상승세를 보이며 10만 달러에 근접했으나, 그 후 조정을 겪었다. 최근 며칠 간 비트코인 가격의 변동성이 느껴지는 가운데, 11월을 37% 증가한 상태로 마감했다. 이러한 조정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여전히 10만 달러 도달을 기대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인 매트릭스포트(Matrixport)는 비트코인이 11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매트릭스포트의 분석가들은 역사적인 월간 수익률을 바탕으로 비트코인이 12월 평균 9.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12월 말에 11만 달러에 도달할 잠재력을 의미한다. 매트릭스포트는 비트코인이 역사적으로 6번의 긍정적인 12월과 4번의 부정적인 12월을 보였음을 언급하며, 이러한 트렌드가 지속된다면 비트코인은 연말까지 11만 달러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분석가들은 4분기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시장 전체에 가장 강력한 시기로 알려져 있으며, 이 시기에 기대되는 알트코인 시즌이 시작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의 12월 성과는 역사적으로 다소 엇갈린 결과를 나타냈지만, 긍정적인 월수가 많아 수익을 기록할 확률은 60%에 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2월 평균 수익률은 9.6%에 달하며, 이는 비트코인이 연말까지 약 11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계절적 패턴은 분명히 4분기가 가장 강력한 수익을 제공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 시기에 알트코인 시즌이 시작되는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의 시장 동향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기사는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