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케어 오픈 등록 마감이 다가온다. 마지막 순간 팁을 확인하자

메디케어의 연간 오픈 등록 기간이 이번 주에 종료된다. 수혜자들은 2025년을 위한 건강 보험 계획이나 처방약 보장을 변경할 최종 기회를 가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메디케어를 이용하는 6,780만 명의 수혜자들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보장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KFF의 메디케어 정책 프로그램 부국장인 줄리엣 큐반스키는 “지금은 매우 좋은 시점”이라고 언급하며, 많은 수혜자들이 현재의 계획에 만족하고 변화를 주저할 수 있지만, 가능한 모든 선택지를 탐색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변경을 고려하는 이유 중 하나는 비용 절감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계획이 더 낮은 공제액이나 더 나은 보장 또는 추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수혜자는 Medicare.gov를 통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플랜 목록, 월별 보험료 및 서비스와 관련된 특정 비용을 확인해야 한다. 메디케어 상담의 권장브로는 각 주에서 무료로 지원하는 주 건강 보험 지원 프로그램(SHIP)도 이용할 수 있다.

먼저, 본인이 선호하는 의료 제공자에게 접근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수혜자는 원래 메디케어(파트 A 및 B) 또는 민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을 선택할 수 있다. 원래 메디케어의 경우, 메디케어를 수용하는 의사라면 누구와도 진료받을 수 있어 접근성에 문제가 없다. 반면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의 경우 의사와 병원이 제한된 네트워크로 구성되므로, 원하는 제공자의 고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자신의 처방약이 포함되어 있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2025년부터 메디케어 파트 D를 통해 처방약 비용에 대해 연간 2,000달러의 자부담 상한선이 설정된다. 이에 따라 비싼 처방약을 사용하는 약 8%의 수혜자들은 추가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지만, 나머지 92%는 더 높은 공제액이나 적은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올해는 파트 D 플랜의 세부정보가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의료비 자부담 비용에 주목할 것도 중요하다. 오픈 등록은 수혜자들이 연간 총 자부담 비용을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원래 메디케어의 경우, 파트 A는 일반적으로 프리미엄이 없지만, 2025년에는 파트 B 월별 프리미엄이 185달러로 증액될 예정이다. 또한, 파트 B 연간 공제액은 257달러로, 올해보다 증가한다.

결론적으로, 메디케어 원래 vs 어드밴티지의 선택은 개인적 요소가 크다.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은 종종 전통적인 메디케어와 메디갭 플랜보다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수혜자는 특정 치료를 받기 위해 사전 승인이 필요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12월 7일 이후에도_changes_를 위한 기회가 존재한다.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은 1월 1일부터 첫 분기 동안 특별한 오픈 등록 기간이 있으며, 이 기간 동안 수혜자는 플랜의 변경이나 원래 메디케어로의 전환, 독립형 파트 D 약물 플랜에 등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