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EY 최우수 기업가상의 최고상인 마스터상을 김창수 F&F 회장이 수상했다. 이 시상식은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개최되었다. EY 최우수 기업가상은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통칭되며, 기업 혁신과 경영 성과를 통해 모범을 보인 기업가들에게 수여된다.
올해 수상자들은 각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룬 기업가들로 구성되었다. 라이징 스타 부문에서는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가 선정되었고, 소셜 임팩트 부문에는 노순호 동구밭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패밀리 비즈니스 부문에서 동성케미컬의 백정호 회장과 백진우 대표가 공동으로 수상하였으며, 여성 기업가 부문에서는 박은경 세코닉스 대표가 선정되었다.
EY 최우수 기업가상은 글로벌 140개 국가에서 동시 개최되며,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이 시상식은 기업가 정신을 장려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물과 기업을 조명하는 자리다. 김창수 회장은 마스터상 수상 소감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혁신을 통해 성공한 모든 기업가들에게 이 상을 바친다”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병훈 대표는 라이징 스타 부문 수상에 대해 “앞으로도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혁신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들 수상자들이 앞으로도 훌륭한 모델이 되어 많은 기업가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Y 최우수 기업가상은 매년 혁신적이고 비전을 가진 기업가들을 포상하며,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변화를 선도하는 지도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4년 수상자들은 한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경영 진단과 전략 수립에서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들은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혁신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현대 경영 패러다임에 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