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가 2024 대한민국코스닥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그 위상을 높였다. 27일 개최된 대한민국코스닥대상 시상식에는 다양한 업계 인사들이 참석해 클래시스의 성과를 축하했다. 이번 수상은 코스닥협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최하여, 뛰어난 기술력과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가진 기업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다.
대한민국코스닥대상은 2022년부터 국무총리상으로 격상되어 더욱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자리잡았다. 수상 기업은 경영 실적, 시장 기여도, 기술 개발, ESG 경영, 그리고 일자리 창출 활동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정량적 및 정성적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위원회는 외부 전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 기업을 가려낸다.
클래시스는 미용의료기기와 개인용 뷰티 디바이스 사업을 전문으로 하며,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K-뷰티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용 의료를 대중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시상식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인 비츠로셀, 금융위원회 위원장상인 파마리서치, 금융감독원 원장상이 하이비젼시스템에게 돌아갔으며, 이녹스첨단소재, 원텍, 감성코퍼레이션은 한국거래소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기업이 성과를 내었다. 코스닥협회장상 부분에서도 디어유, 제이브이엠, 삼현, 콜마비앤에이치, 월덱스, 피엔티, 클리오가 각각 수상하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혁신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코스닥협회 오흥식 회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코스닥기업을 발굴하여 투자자들의 신뢰를 받고, 코스닥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승한 클래시스 대표이사는 “국무총리상 수상은 큰 영광이며, 에너지 기반의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 영역을 아우르는 세계 최고의 미용의료 플랫폼 업체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국회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강준현 의원, 한국거래소 민경욱 부이사장, 중소벤처기업부 벤처정책관 김봉덕 국장, 금융감독원 이승우 부원장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한민국코스닥대상을 통해 우수한 기업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이와 같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