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밀(464580)이 최근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주가는 +3.11% 상승했다. 이번 상승은 실감형 콘텐츠 전문업체인 닷밀이 B2B 및 B2G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닷밀은 실감미디어 기반의 테마파크 구축 및 운영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닷밀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개폐회식 프로젝션 맵핑 실감미디어 콘텐츠를 납품하며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닷밀은 제주 워터월드, 제주 루나폴, 안성 글로우사파리, 영등포 OPCI, 서울 인사이드서울 등의 다양한 실감미디어 테마파크를 운영 중이다. 이러한 테마파크들은 각기 다른 테마와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 유치 및 매출 신장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상승세는 바로 이러한 긍정적인 운영 성과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11월 20일 기준으로 닷밀의 종가는 7,060원이었으며, 거래량은 717,184 주에 달하였다. 개인투자자는 5,324주 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8,210주를 순매수하여 기관은 2,347주를 매도하였다. 이처럼 외국인의 공격적인 매수세가 닷밀의 주가 상승에 기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공매도에 대한 정보는 최근 5거래일 동안 거래량이 0으로 나타나 공매도 거래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닷밀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인 시각을 나타내며, 향후 주가 상승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한편, 최근 2024년 11월 13일에는 신규 상장 첫날 급락이 있었으나, 이후 회복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시장은 닷밀의 향후 전략과 실적 개선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 닷밀의 최대주주는 정해운 외 34.23%를 보유하고 있어 경영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닷밀은 실감미디어 콘텐츠 및 테마파크 사업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 있으며, 외국인의 매수세와 공매도 거래의 부재는 주가 상승의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닷밀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해 optimistic한 시각을 갖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