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일부터 4일까지의 주요 이슈 및 테마에 대한 일정이 발표되었다. 특히 주말 동안 여러 중요한 사건들이 예정되어 있어 투자자와 경제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1월 2일 토요일에는 서해선의 서화성에서 홍성까지 구간이 개통된다. 이로 인해 지역 교통망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해당 구간의 이용률 증가가 기대된다. 또한 이수앱지스, 유진테크놀로지, 유투바이오 등 여러 기업의 보호예수가 해제되어 이들 주식의 거래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11월 3일 일요일에는 미국의 서머타임이 해제된다. 이로 인해 미국 내 경제 및 금융시장에 미치는 변화가 예상되며, 카티스와 민테크의 보호예수가 해제된다. 더불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토트넘과 아스톤 빌라 간의 경기가 벌어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다.
11월 4일 월요일에는 일본 증시가 휴장한다. 또한 ‘바이오 유럽(BIO-Europe)’ 행사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가 개최되어 국제 경제 및 외교 문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중국에서는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회의가 열리며, 주식 파생상품의 조기 개장이 예정되어 있어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상황이다.
이 저녁과 함께 한국거래소는 2차 주식선물 및 옵션의 추가 상장을 진행하며, 13종의 코리아 밸류업 ETF 및 ETN이 상장된다. 삼성전자는 AI 포럼을 개최하며, SKT는 ‘SK AI 서밋 2024’를 통해 인공지능 관련 기술과 솔루션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또한, 배달 플랫폼과 입점 업체 간의 상생 협의체가 배달 앱 중개 수수료에 대한 추가 논의를 진행하며, 미소몰닷컴은 비만 치료제인 위고비의 3차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이외에도 SK아이이테크놀로지, SK이노베이션, S-Oil, 동원산업 등 여러 기업이 실적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모든 일정은 투자자들에게 유의미한 정보가 될 수 있으며, 시장 동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각 기업의 보호예수 해제와 실적 발표 등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