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뷰코퍼레이션(443250)이 최근 발표된 2024년 3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주가가 소폭 상승해 +3.16%를 기록했다. 기업은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문업체로서, 광고주에게 최적의 인플루언서를 추천하는 매칭 플랫폼 ‘REVU’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레뷰코퍼레이션은 고객사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서비스 부문으로 나누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주로 레뷰서비스, 레뷰셀렉트, 그리고 레뷰글로벌로 구분된다. 레뷰서비스는 나노 및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활용하여 국내 고객사를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을 대행하고 있으며, 레뷰셀렉트는 매크로 및 메가 인플루언서를 통해 국내 Top-Tier 브랜드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레뷰글로벌은 자가 브랜드 보유 국내 고객사의 해외 판매를 위한 현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대행하는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다.
연결 기준으로 2024년 3분기 매출액은 125.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6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2.48억원으로 79.40%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기업의 사업 모델이 더욱 확고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로드맵 발표가 실시되며 주주들 사이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레뷰코퍼레이션의 최대주주는 글로벌커넥트플랫폼사모투자 합자회사로 59.6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주주인 LG유플러스는 8.2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구성이 기업의 경영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 들어 레뷰코퍼레이션의 주가는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모멘텀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의 외부 환경 변화와 상관없이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대한 광고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관련 테마주로서 레뷰코퍼레이션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더 많은 브랜드와의 협업과 성공적인 캠페인 운영으로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