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니드(005870)가 방산사업 부문에서 전술통신을 위한 무전기 및 지휘통제체계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및 장비를 공급하는 업체로, 해외 항공 전기/전자장비와 절충교역 및 수출 등도 활발히 영위하고 있다. 최신 기사에 따르면, 지난 10월 28일 휴니드의 주가는 7,820원이었으며, 전일 대비 -4.75% 하락세를 보였지만 최근 5거래일 간의 개인, 외국인, 기관계 순매매 데이터를 통해 반전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특히, 10월 22일에는 8,250원에서 +4.96% 상승한 것과 같은 일일 거래량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주가는 10월 23일 8,440원으로 상승하기도 했고, 이 기간 동안 개인 투자자들은 꾸준히 매수세를 유지하며 106,623주의 순매수를 보였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의 반응은 엇갈리는 모습을 나타냈다.
휴니드는 방산사업청, 한화시스템, 보잉, 제너럴 아토믹스 등과 같은 주력 매출처와의 관계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대 주주는 김유진 외로 보유 비율이 22.83%에 달한다. 이러한 지분 구조는 회사의 성장 가능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향후 11월 첫째 주에는 에이럭스의 신규 상장과 함께 현대로템의 폴란드와의 K2 전차 계약 체결 계획 등 방산업계의 주요 이슈들이 예정돼 있어, 이는 휴니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방산 산업 전반의 기술 발전과 정치적 긴장 상황은 앞으로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는 요소가 될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휴니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디지털화 시대의 도래는 이 회사의 빅데이터 및 소프트웨어 활용에 큰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