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애프터 아울스 거래에서 급격한 주식 변동이 나타났다. 먼저, 칩otle 멕시칸 그릴은 혼합된 분기 실적을 공개하며 주가는 3% 하락했다. 조정된 주당 순익은 27센트로, LSEG의 예상인 25센트를 초과했다. 그러나 매출은 27억 9천만 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28억 2천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동일 매장 매출은 6% 상승했지만, 예상치에는 못 미쳤다.
한편, 알파벳은 주가가 4% 상승하며 눈길을 끌었다.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은 주당 2.12달러의 순익과 882억 7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월스트리트의 예상인 1.85달러와 863억 달러를 모두 초과했다. 구글 클라우드 매출이 기대를 웃돌며 올해 동기 대비 15% 증가한 성과를 보였다.
스냅도 주가가 거의 8% 상승하며 주목받았다. 스냅은 3분기 조정된 주당 순익이 8센트로, 매출은 13억 7천만 달러를 발표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순익 5센트, 매출 13억 6천만 달러를 예상했다. 또한, 스냅은 5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에 반해, 반도체 솔루션 제공업체인 퀄보는 주가가 15% 하락하는 충격을 받았다. 퀄보는 3분기 조정된 주당 순익이 1.10달러에서 1.30달러로 예상되는 하향 가이던스를 발표하며 실망감을 안겼다. 애널리스트들은 퀄보의 예상을 1.92달러로 지목하며 큰 차이를 보였다. 하지만 퀄보는 2분기에는 예상치를 초과한 실적을 기록했다.
게임 회사인 일렉트로닉 아츠는 주가가 1.3% 상승했다. 자회사에서 조정된 주당 순익이 1.11달러, 매출은 20억 8천만 달러로 보고됐으며, 애널리스트들은 각각 2.02달러와 20억 4천만 달러로 예상했다. 비자 또한 글로벌 결제 기업으로서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초과하며 주가가 1.5% 상승했다. 비자주는 주당 2.71달러의 조정된 순익과 96억 2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주당 0.59달러의 분기배당금을 13% 인상했다.
AMD의 주가는 7% 하락하며 시장에 실망을 안겼다. AMD는 4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75억 달러로 제시하며 애널리스트 예상에 부합하는 성과를 보였지만, 조정된 3분기 순익은 예상과 일치했다. 마지막으로 레딧도 주요 소식으로 자리잡았다. 레딧은 3분기 실적이 주당 16센트 순익과 3억 4천 8백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예상치를 웃돌아 18% 상승했다. 레딧은 4분기에도 긍정적인 전망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퍼스트 솔라는 연간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며 주가가 3% 하락했다. 퍼스트 솔라는 3분기 실적도 월스트리트의 기대치를 미치지 못하며 주당 2.91달러와 8억 8천8백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순익 3.14달러와 매출 10억 8천만 달러를 예상했으나 결과는 차이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