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터치(446540), 소폭 상승세로 돌아서다 +3.59%, 4거래일 만에 반등

메가터치(446540)가 최근 4거래일 간의 하락세를 마감하고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3.5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메가터치는 2차전지 및 반도체 공정용 장비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주요 제품으로는 배터리 충방전 테스트 PIN과 CLIP, 반도체 테스트용 PROBE PIN, ICT PIN 등이 있다. 배터리 사업 부문에서는 배터리 제조 공정의 활성화 단계에서 필요한 핀을 제조하고 있으며, 반도체 사업 부문에서는 비메모리 반도체의 후공정 프로세스에 필요한 테스트용 핀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티에스이로, 사실상 57.05%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5거래일의 개인 및 기관, 외국인의 순매매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10월 22일 종가는 4,035원이었으며 종가 변동률은 -4.61%로 나타났다. 이날 개인 투자자는 56,668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57,035주를 순매수했다. 10월 18일에는 7.49%의 큰 하락을 경험했으나, 10월 17일에는 소폭 상승 세를 보였다. 이러한 주가 변동은 최근 반도체 및 2차전지 테마의 상승세에 주요하게 영향을 받았다.

공매도와 관련해서는 10월 17일에 456주의 공매도가 발생했으나, 10월 22일에는 공매도 거래량이 0으로 감소하였다. 이는 투자자들이 메가터치를 다시 평가하고 구매에 나섰음을 나타낼 수 있다.

업계에서는 메가터치의 상승세가 반도체와 2차전지 관련 주식의 활황과 연결되어 있다고 보고 있으며, 이로 인해 메가터치의 실적 향상 기대가 현실화될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향후 계획으로는 다가오는 10월 23일에 예정된 테슬라의 실적 발표와 관련하여 이 통합 업종의 시장 반응도 주목받고 있다.

결론적으로, 메가터치의 최근 반등은 반도체 및 2차전지 시장의 전반적인 긍정적인 분위기에 힘입은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주가 추가 상승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향후 발표될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더욱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